- 우리證, IPO.유상증자 주관 및 채권인수 1위

- BOA메릴린치.김앤장, 3년 연속 M&A재무.법률자문 각각 수위

- 국내 IB, M&A재무자문 실적 대약진

- 대우證, ELS발행 4년 연속 1위

- 동양證.신한BNP파리바, 주식관련채권 인수.ELF설정 각각 1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기자 = 2011년 채권자본시장(DCM)과 주식자본시장(ECM)이 극명하게 대비됐다.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상승에도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기업 자금수요는 채권 시장으로 몰렸다.

반면에 기업들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주가 요동치자 잇따라 상장 계획을 철회하거나 연기했다.

주식 직접 투자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펀드(ELF)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DCM과 ECM 시장을 아우르며 3관왕을 차지했고, 국내 IB와 회계법인이 인수ㆍ합병(M&A) 재무자문에서 대거 상위권에 포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인포맥스가 3일 발표한 '2011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우리증권은 IPO와 유상증자 주관, 채권 인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주요 부문은 아니지만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실적까지 포함하면 4관왕에 해당한다.

우리증권은 M&A 재무자문에서도 쟁쟁한 외국계 IB들을 따돌리고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주식관련 채권인수와 ELS 발행에서도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냈다. 지난해 최고의 IB로 손색이 없는 성적이다.

BOA메릴린치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나란히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M&A 재무자문과 법률자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대우증권은 무려 4년 연속 가장 많은 ELS를 발행한 IB로 꼽혔다.

지난해 2위였던 동양증권이 주식관련 채권인수 부문 수위 자리를 차지했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ELF 설정액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채권 인수 = 지난해 국내 IB들이 인수한 일반 회사채와 카드채, 캐피탈 할부금융, 기타금융, ABS 등 은행채를 제외한 채권 규모는 모두 100조9천4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23%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를 시작한 2008년 이래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은행채까지 포함하면 전체 채권인수 시장 규모는 129조918억원에 달했다.

대기업들이 유럽 재정위기 등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운영자금을 미리 확보해 두려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시장금리의 안정적인 움직임과 풍부한 유동성 등 발행조건도 좋았다.

실제로 일부 대기업은 올해 상반기 회사채 만기에 대비하거나 운영자금 마련 등의 수요를 겨냥해 지난해 4분기에 미리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증권이 3년 만에 채권인수 부문에서 1위를 탈환했다. 모두 8조8천253억원어치를 인수, 8.7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8.00%의 점유율을 기록한 2위 산업은행과는 7천475억원 차이였고, SK증권(7.58%)과 삼성증권(7.29%), 한국투자증권(6.92%)이 뒤를 이었다.

특히 2010년 SK그룹 계열사들의 발행 물량을 업고 '반짝 1위'에 올랐던 SK증권은 지난해에는 3위로 주저 앉았다.

SK그룹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체 발행규모의 8.79%로 2010년 11.21%에서 2.42%포인트 줄면서 SK증권의 시장점유율도 하락한 것이다.

2010년 5위에 머물렀던 산은은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인수 규모는 2010년 5조5천715억원에서 8조778억원으로 44.98% 증가했다. 삼성증권(7조3천571억원), 한국투자증권(6조9천848억원)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반 회사채 부문을 놓고 보면 우리증권의 선전은 더욱 두드러진다.

우리증권이 지난해 인수한 회사채는 7조1천333억원어치로 전체 회사채 시장의 11.97%에 달했다.

일반 회사채 인수부문 2위인 KB투자증권(5조2천683억원)과도 2조원 가까이 차이나는 수준이다.

건수 역시 188건으로 한국투자증권(183건)과 KB투자증권(167건)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 주식관련 채권 인수 = 지난해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관련채권 발행시장은 전년의 극심한 침체에서 벗어났다. 한고비를 넘긴 대기업 계열 건설사나 일부 기업의 물량을 투자자들이 받아 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22개 IB가 인수(모집주선 포함)한 주식관련 채권은 1조4천331억원으로 2010년 발행실적 5천945억원보다 140% 이상 증가했다.

다만, 2009년 연간 인수금액 2조5천302억보다는 적은 수치다. 당시에는 2008년 하반기에 발생한 금융위기 여파로 기아차와 아시아나항공, 대한전선, 웅진홀딩스 등 대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발행된 주식관련 채권 중 BW는 대한전선 2천500억원, 웅진에너지 1천200억원, 두산건설과 동부건설, STX조선해양이 각각 1천억원 등 총 18건에 9천241억원이었다.

EB 발행은 두산중공업 2천200억원과 세아제강 1천521억원 2건으로 총 3천721억원 규모였다.

CB 발행은 두산건설 1천억원, 인스프리트 150억원, 좋은사람들 100억원 등 5건이었지만 금액은 1천369억원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동양증권은 두산 계열사 발행물과 STX조선해양BW, 동부건설BW를 인수해 1위에 올랐다. 적극적으로 리스크 테이킹을 한 셈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서희건설BW와 대한전선BW, 세아제강EB, 웅진에너지BW 등의 발행에 참여하며 뒤를 이었고, 대우증권은 두산중공업EB와 두산건설BW와 CB, STX조선해양BW 등을 인수해 2010년의 부진을 딛고 지난해 다시 3위로 올라섰다.



◇ M&A 재무자문 = BoA메릴린치가 3년째 M&A 재무자문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완료기준(Completed) 자문건수는 3건에 그쳤으나 모두 1조원이 넘는 굵직한 딜에 참여하며 자문금액 6조1천2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대 M&A였던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자문을 비롯해 석유공사의 미국 셰일오일 생산 광구 지분 인수, 덴마크 머스크오일의 SK에너지 브라질 원유 광구 인수 등을 자문했다.

그러나 지난해 M&A 재무자문 시장의 최대 이슈는 우리증권 등 국내 IB와 회계법인의 대약진이다. 막강한 네트워크를 가진 외국계 IB가 휩쓸던 시장에 국내 기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다.

우리증권은 5조7천609억원(15건)의 거래를 자문해 2위에 올랐다. 2009년 6위, 2010년 12위에 그쳤으나 중소형 딜부터 대형 딜까지 고른 실적을 냈다. 이는 국내 자문사 가운데 역대 최고 연간 순위로 2010년 삼정KPMG가 3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우리증권은 현대건설 매각 자문과 온미디어외 CJ그룹 미디어 4개사의 합병, 하이트맥주의 진로 합병 등을 자문했다. 휠라코리아와 미래에셋PEF 컨소시엄이 미국의 골프용품업체인 아큐시네트를 인수할 때도 참여했다.

모건스탠리가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와 씨게이트의 삼성전자 하드디스크(HDD) 사업부 인수 자문으로 3위에, 삼일PwC와 산업은행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삼일PwC의 경우 28건을 자문, 건수에서 1위에 올랐다. 7건을 자문한 산업은행은 현대건설.대한통운 매각과 아큐시네트 인수 등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테이블 집계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6위부터 8위까지는 도이치방크와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IB가, 9위부터 11위까지는 HMC투자증권과 삼정KPMG, 삼성증권 등 국내 자문사가 차지했다.

10위 안에 각각 외국계 IB와 국내 기관이 5개씩 포진했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MOU 체결 후 잔금 납부가 이뤄지지 않은 발표기준(Announced)에서는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 자문을 한 맥쿼리와 BoA메릴린치가 1조7천134억원(1건)의 실적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1조2천억원대 딜인 코람코자산신탁의 GLPFV1 청진동빌딩 매각을 자문한 딜로이트안진이 1조3천645억원(5건)의 실적으로 3위를 차지했다.

(*완료기준 실적은 잔금 지급까지 모두 끝난 100억원 이상 딜로 경영권 이전과 지분인수도, 부동산, 사업부 매매, 흡수합병, 기타 유형의 자산양수도를 포함한 것이다. 공동 자문일 경우 딜 금액에서 각각 인수와 매각 자문사 수로 나눠서 집계했고 분할과 합작사 설립, 주주배정 유상증자, 블럭딜 등은 제외했다. 해외 현지 자문사도 뺐다.)



◇ M&A 법률자문 = 김앤장은 지난해 20조4천348억원(97건)의 거래를 자문해 1위를 차지했다.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타이틀을 지켜냈다.

2010년에 비해 자문 규모는 7조원 이상, 거래건수는 39건이나 늘었다. 현대차의 현대건설 인수자문을 비롯해 자문금액 5천억원이 넘는 딜이 7건, 3천억원 이상이 18건에 달할 정도로 빅딜에 강점을 나타냈다.

진로와 하이트맥주의 합병, 석유공사의 미국 셰일오일 생산 광고 지분 인수 자문은 물론 서울고속도로 매각과 제3경인고속도로 인수 등 SOC 관련 딜과 서울 중구 장교구역 오피스빌딩 매매 등 부동산 관련 딜도 자문했다.

그 뒤를 법무법인 광장이 쫓았다. 2009년 2위에서 2010년 4위로 밀려났다가 지난해 다시 굵직한 딜에 참여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광장은 현대건설 매각과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인수 자문을 맡았고, SK E&S의 케이파워 인수와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 CJ그룹 미디어 4개사의 합병 등 굵직한 딜들을 자문했다.

법무법인 세종이 대한통운과 SK에너지의 브라질 원유 광구 지분 매각, 롯데쇼핑의 백화점과 마트 부동산 인수, SK그룹 서린동 본사 사옥 매각 등을 자문하며 3위에 올랐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율촌이 각각 4위와 5위로 '톱 5'안에 이름을 올렸다. 태평양은 현대건설.대우건설 매각을, 율촌은 삼성전자와 삼성광주전자 합병, 인터파크의 아이마켓코리아 인수를 각각 자문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법무법인 지평지성과 화우, 양헌, 현, 대륙아주 등이 차지했다.

한편, 발표기준에서도 김앤장이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 자문 등 5조95억원(8건)의 실적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세종과 태평양, 율촌, 광장이 각각 상위 그룹을 형성했다.



◇ IPO 주관 = 지난해 IPO 시장 규모는 분기별로 큰 폭으로 등락했으나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축소됐다. 2010년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상장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었으나 일본 대지진,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탓도 크다.

지난해 IPO 주관 규모는 총 4조2천558억원으로 2010년 10조908억원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 상장 기업 수도 73개로 2010년 96개보다는 감소했다.

주식시장이 불안하기 움직이자 상장하려는 기업들은 머뭇거렸다.

실제로 지난 6월 상장심사를 통과했던 GS리테일은 상장 일정을 연말로 연기했고, IPO를 준비하던 LG실트론과 한국실리콘 등도 계획을 보류했다. 삼성에버랜드 상장도 소문에 그쳤다. 특히 이른바 '고섬사태'로 중국 기업의 상장 분위기가 급격히 식었다.

이런 가운데 주관금액 기준 순위에서는 우리증권의 부활이 돋보였다.

2009년에는 주관순위에서 1위에 올랐던 우리증권은 2010년에는 7위로 떨어졌지만, 2011년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한국항공우주, 하이마트, GS리테일, 넥솔론 등 대형 종목 대부분의 주관사를 맡으며 9천171억원의 주관실적을 올린 덕분이다.

2010년 1위였던 한국증권은 지난해에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그러나 건수에서는 총 16건을 주관해 2위인 우리증권(11건)과 격차를 벌렸다.

이 외에도 대우증권(5천506억원)과 미래에셋증권(4천969억원), 현대증권(3천997억원)이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에 2위에 올랐던 신한금융투자는 6위에 머물렸다.

2010년에 무려 4곳이나 10위 안에 진입했던 외국계 IB는 지난해에는 씨티그룹(933억원) 한 곳만이 하이마트 상장에 참여해 10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공모규모가 가장 컸던 기업은 한국항공우주(5천675억원)였고, 현대위아(5천200억원), 하이마트(4천197억원), GS리테일(3천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 유상증자 주관 = 지난 연말 LG전자 유상증자가 우리증권을 유증 주관금액 순위 1위로 올려놨다.

우리증권(1조5천10억원.11건)은 9천804억원 규모의 LG전자 유증을 단독 주관하며 동양증권(5천591억원.7건)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우리증권은 그밖에 CJ GLS, 파워로직스, 비츠로테크 등의 유증 주관업무를 수행했다.

이처럼 LG전자 유증이 큰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지난해 유증 규모는 전년대비 급감했다. 유증 주관규모는 3조6천761억원으로 2010년의 5조8천377억원보다 37%나 감소했다. 유증을 실시한 기업도 총 66곳으로 전년의 128곳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시장으로 발길을 돌린 영향이다.

동양증권은 동양메이저 등 계열사 유증에 참여하며 우리증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0년 4위에서 두 계단이나 오른 것이다. 반면, 2010년 1위였던 대우증권(2천679억원.6건)은 GS글로벌과 두산.서희건설 등의 유증을 주관하며 3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10위권 밖에 있었던 메리츠증권(2천182억원.1건)과 대신증권(1천787억원.8건)이 4위와 5위를 차지하는 작은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건수로는 11건을 주관한 우리증권이 주관금액 순위와 마찬가지로 1위에 올랐고, 대신증권(8건)과 동양증권(3위)이 뒤를 이었다.



◇ ELS 발행 = 지난해 전체 ELS 발행 총액(공모+사모)은 35조1천75억원으로 2010년 25조670억원보다 40%나 급증했다.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주로 원금이 보장되는 지수형 ELS에 몰렸다. 특히 지난해 8월 이후 주가지수가 하락하며 반등을 기대하는 자금이 집중됐다.

ELS 발행시장의 '절대강자'인 대우증권이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4조6천640억원 규모의 ELS를 발행, 13.28%의 점유율을 자랑했다.

우리증권이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2위 자리를 지켰고, 신한금융투자와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보다 두 계단이나 오르며 상위권 판도를 흔들었다. 반면, 2010년 3위를 차지했던 한국투자증권은 2조8천180억원의 발행액으로 6위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DLS 발행금액 순위는 2010년 5위에 머물렀던 우리증권이 2조5천794억원어치를 발행해 1위에 올랐고 대우증권(1조7천158억원)과 현대증권(1조3천846억원), NH투자증권(9천699억원), 하나대투증권(8천738억원)이 뒤를 이었다.



◇ ELF 설정 = ELF도 투자자들의 대안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2011년 전체 ELF 설정액(공모+사모)은 6조8천419억원으로 증시 불확실성에도 2010년 6조5천540억원보다 4.39% 늘었다. ELF 설정액은 2008년 9조3천832억원에서 2009년 3조5조383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10년에 6조5천억원대로 껑충 뛰어오른 후 2년 연속 6조원대를 기록했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이 1조5천529억원의 ELF를 설정, 31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유일하게 1조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설정액 규모만 2010년보다 29%가량 늘었다.

메리츠자산운용(7천248억원)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2010년 5위에 머물렀던 메리츠운용은 세 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신한BNP-플러스-동양'의 3강 구도를 깼다.

동부자산운용도 2010년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펀드 수가 2010년 224개에서 380개로 크게 늘었고 규모도 1천6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 반해 하이자산운용은 한 계단 밀려 5위에 그쳤다. 설정액 규모는 4천596억원이었다.

2010년 3위를 차지했던 동양자산운용은 7위에 머물렀다. 설정액은 3천406억원으로 2010년 7천28억원보다 3천600억원가량 줄어들었고 펀드 수도 52개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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