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생보주의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은 이원차 마진의 개선에 있지만, 아직 금리 모멘텀이 충분치 않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생보사의 신계약 성장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절대적 증가율의 수준이 높지 않아 수익성 개선 효과로 연결되는 데 한계로 작용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생명이 2012 회계연도 내재가치(EV)를 8조2천76억원, 내재가치증감률(RoEV)을 10.4%로 제시했다"며 "RoEV는 기존 목표인 15%를 밑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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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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