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솔로몬證 사장 사의 표명…사장 공모 착수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윤경은 솔로몬투자증권 사장이 취임 7개월여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솔로몬사모투자전문회사(PEF)는 이날부터 사장과 상근감사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솔로몬증권의 무한책임투자자(GP)인 솔로몬저축은행이 금융당국으로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GP지위를 이어받았다.

윤 사장은 솔로몬증권 매각 작업이 진행되면서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증권 관계자는 "GP도 예보로 바뀌고 주인도 곧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윤 사장이) 직접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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