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무선인터넷솔루션 기업 필링크[064800]의 자회사 라온엠씨가 '엠리서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엠리서치는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설문 콘텐츠를 휴대전화 등의 모바일 기기로 보내 설문과 홍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리서치 기반(platform)이다.

라온엠씨 관계자는 "그동안 전화로 직접 연결하거나 우편으로 조사하는 리서치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며 "일반적인 설문조사가 2~3주 소요되는 반면 엠리서치를 이용하면 2시간 안팎으로 조사를 끝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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