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독일이 유로존 구제기금으로 역내 부실국의 국채 매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영국의 가디언과 스카이뉴스 등이 19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유로존 부실 국채 매입 자금은 유로안정화기구(ESM)에서 5천억유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서 2천500억유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내용은 그러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동안 취해왔던 입장과는 상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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