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유로안정화기구(ESM)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이용해 유로존 재정취약국들의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19일 다우존스가 독일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는 독일이 구제기금으로 재정 취약국들의 국채를 매입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이날 영국의 가디언과 스카이뉴스 등은 독일이 유로존 구제기금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역내 재정 취약국의 국채 매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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