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78포인트(0.68%) 오른 1,904.55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기간이 연장되는 등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언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억원, 66억원을 순매수하며 쌍끌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인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에 나서며 5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매도세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는 145억원 순매도 상태고 비차익거래도 8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 229억원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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