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사장은 1957년생으로 경기고와 연세대, 미 일리노이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2005년 동양생명 전무, 2006년 동양선물 대표이사(전무), 2009년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부사장)를 거쳐 2012년부터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사장)을 맡아왔다.
이날 주총에선 이우근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와 손태호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사외이사에, 강병섭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감사위원에 각각 선임됐다.
주당 350원, 총 371억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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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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