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내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일 NH투자증권 대회의실에서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3월 처음으로 선발된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이 핵심인재를 육성하고자 전 계열사의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젊은 직원들 중 29명을 선발해 구성한 오피니언리더 그룹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금융 환경변화를 바탕으로 농협금융이 처한 경영 상황에 대한 다양한 대화들이 오갔다.

김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핀테크를 앞세운 모바일플랫폼 경쟁,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환경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혁신리더로서 유연한 자세와 새롭고 도전적인 사고로 조직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당부했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