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주택 6만2천325호, 소폭 증가
전국 미분양주택 6만2천325호, 소폭 증가
  • 남승표 기자
  • 승인 2012.06.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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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전국 미분양주택이 6만2천325호로 집계됐다. 중대형은 줄고 중소형은 늘어났다.

21일 국토해양부는 2012년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하며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2천325호로 전월(6만1천385호) 대비 940호 증가해 작년 12월 이후 5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기존 미분양은 계속 줄어들고 있으나 신규 미분양이 늘어 전월대비 480호 늘어난 2만6천595호로 나타났고 지방도 울산(743호), 전남(724호), 광주(287호), 제주(265호) 등의 신규 미분양으로 전월대비 460호 증가한 3만5천730호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중대형은 감소하고 중소형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은 3만3천837호(수도권 1만6천781호, 지방 1만7천56호)로 전월(3만4천267호) 대비 430호(수도권 △92호, 지방 △338호) 감소했으나, 85㎡ 이하는 2만8천488호(수도권 9천814호, 지방 1만8천674호)로 전월(2만7천118호) 대비 1천370호 증가(수도권 572호, 지방 798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2만8천227호) 대비 1천 41호(수도권 △24호, 지방 △1천17호) 감소한 총 2만7천186호(수도권 9천898호, 지방 1만7천288호)로 올해 1월(3만1천739호)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부는 5월중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원인으로 울산 남구(743호), 전남 광양(484호), 경기 시흥(671호) 등 일부 지역의 신규 미분양 발생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업계의 분양가 할인 등 자구노력으로 인해 증가폭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na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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