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25일 업계 최초 온라인 자문형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키워드림 랩'을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으며, 업계 최저가입금액인 1천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자문형 랩 서비스의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골자다.

또한 수수료 역시 연 1.5%로 업계 최저수준이다. '키워드림 랩'은 키움증권에서 엄선한 4개 자문사, 5개 유형으로 출시되며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 최저가입금액 이상에서는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민석주 키움증권 금융상품팀장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 자문형 랩을 출시하는 것인 만큼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최저가입금액과 랩 수수료를 낮추고, 운용역량이 검증된 자문사로부터 투자자문을 받아 기존과 차별화된 자문형 랩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키워드림 랩'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7일까지 약 8주간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워드림 랩' 가입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 또는 고객만족센터(1544-91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