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12월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급등한 데 따라 하락했다.

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4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종가(1,150.80원)보다 5.95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48.00~1,152.5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29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6.78엔에서 76.71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56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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