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금융증권팀 = 26일 코스피는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영향에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0개 지점 중 39개 지점(78%)이 시가를 1,807.13~1,818.07(-1.0%)로, 22개 지점(44%)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대책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된 모습을 보인 점은 증시에 긍정적이다.

미 상무부는 전일(현지시간)지난 5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7.6% 늘어난 36만9천채(계절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4월 이후 2년여만에 최고 수준이고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수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날 중국은 5월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한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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