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금융증권팀 = 27일 코스피는 그간 낙폭 과대에 대한 반발심리가 작용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회의론 확산과 혼조세를 보인 미 경제지표 영향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1개 지점 중 45개 지점(88%)이 시가를 1,817.81~1,825.07(+0.4%)로, 33개 지점(65%)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EU 정상들은 28일(현지시간)부터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공조 협의에 나서지만, 시장의 기대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의 4월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3% 올랐다.

콘퍼런스보드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64.4에서 62.0으로 하락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jy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