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 전문매체인 연합인포맥스(사장 박호근)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럽경제 위기와 한국 금융시장'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4시부터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300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그리고 국내 최대 투자기관인 국민연금의 고위정책당국자가 직접 주제 발표자로 참석, 유로존의 위기 등에 따른현재의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시장을 전망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세미나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최상목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유럽경제 위기와 한국의 경제', 이어 유상대 한국은행 국제국장이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동향', 안태일 국민연금 채권운용실장이 `채권시장 동향과 연금위탁 현황'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뒤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희망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e-메일 yjlee@yna.co.kr 또는 ☎398-4965, 4981(인포맥스 단말기 게시판 내 공지사항에서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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