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 168조7천억원 중 103조1천억원을 회수해 지난달 말 기준 회수율이 61.1%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자위는 5월 중 예금보험공사의 KR&C 대출금 상환으로 145억원, 자산관리공사의 직접회수 등으로 14억원을 거둬들였다.

제일은행 매각 당시 약정에 따른 사후손실보전으로 96억원을 신규 지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구조조정기금)의 회수율은 33.0%를 나타냈다.

6조1천994억원의 지원금 중 지난달 718억원을 거둬들여 총 회수금은 2조5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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