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물 800억 위안, 28일물 100억 위안 공급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300억 위안(4조9천억 원)을 시장에서 순회수한다.

29일 인민은행은 14일물 800억 위안, 28일물 100억 위안의 역RP 공개시장운영(OMO)을 시행한다.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역RP 자금은 1천200억 위안으로 인민은행은 300억 위안을 순회수한다.

초상은행은 국경절 1주 전에는 금융기관들이 이미 유동성 대비를 마치기 때문에 인민은행이 일반적으로 유동성을 회수한다고 설명했다.

취칭(屈慶) 화창증권 연구원은 인민은행이 28일물 역RP 운영을 계속 실시하면서 금융시장의 과도한 부채 비율을 낮추려는 의도를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이번 주(26~29일) 역RP OMO로 3천750억 위안을 순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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