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의 추가 매도에도 불구하고 대기 매수세 유입으로 국채선물의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

4일 오후 1시47분 현재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3틱 내린 104.59에서 거래됐다.

증권ㆍ선물과 은행이 각각 3천600계약과 2천100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천5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A증권사 딜러는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지 않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정책금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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