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부총재는 2일 도쿄-베이징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부채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이끌어내지 못해 시장의 어조가 여전히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세계 경제가 급속도로 악화하는 것과 같은) 극도의 위험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야마구치 부총재는 엔화 강세가 일본계 기업들의 수익을 줄이고 결국 일본 경제 전반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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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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