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6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17만6천명 증가했다고 ADP 전미 고용보고서가 5일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0만8천명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했다.

6월 고용 증가는 소기업과 서비스제공업체들의 고용이 늘어난 때문이었다.

5월 민간부문 고용은 당초 13만3천명에서 13만6천명으로 수정됐다.

애널리스트들은 6일(금) 발표될 노동부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0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8.2%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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