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은행은 26일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50여개 중소 협력사와 상생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상생간담회는 협력사 임직원의 현장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신한은행은 그간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신속한 납품검사과 대금지급 프로세스 마련, 협력사 자녀 초청 금융체험교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제도 운영 등의 방안을 추진해왔다.

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건의된 현장의 의견들은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