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부는 6일(현지시간) 5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큰 폭으로 웃도는 결과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변화가 없었다.
지난 4월 산업생산은 2.2% 감소에서 2.1% 감소로 상향 수정됐다.
경제부는 성명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서 비롯된 리스크에도 전반적으로 2분기 제조업 부문이 안정적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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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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