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재무 차관 "중국 기업부채 급증 조심해야"

(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주 광야오 중국 재무 차관은 중국의 부채 문제가 관리되고 있기는 하지만 급증하는 기업부채를 조심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신화통신을 통해 정부가 국영 기업 부채를 비롯해 전반적인 부채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써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출자전환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시했으며 과도한 부채 증가는 시장 원칙에 따라 해결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 차관은 또 정부가 기업들의 과도한 차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부연했다.

[e-mai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