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간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국무원은 올해 경제 성장과 공급 측 구조 개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뤄냈다면서도 여전히 문제가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국무원은 관료주의, 주요 건설프로젝트의 더딘 진행, 민간 투자 및 혁신 부의 제약 등을 철폐해야 할 비효율적 조치로 지적했다.
국무원은 지방정부에 주요 건설프로젝트 추진 계획과 신생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촉진 방안, 인민 복지 개선 방안 등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국무원은 지방정부에 앞으로 재정 및 금융 재원이 지원되는 동시에 더 많은 인센티브도 주어질 것이라며 실무진들은 서류 작업이 아니라 정책의 효과적 이행에 주안점을 두라고 독려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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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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