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중국의 6월 무역흑자가 317억달러(약 36조원)로 늘었다고 해관총서가 10일 밝혔다.

이는 5월 무역흑자 187억달러보다 늘어난 것으로 예상치인 244억달러 흑자를 웃돈 것이다.

6월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11.3% 늘어 9.0% 증가했을 것이라던 예상치를 웃돌았다. 5월 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15.3% 증가했다.

6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다. 전문가들은 증가율을 10.4%로 관측했다. 5월 수입은 12.7%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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