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증시는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반등했다.

10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3.68P(0.27%) 오른 8,920.5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지난 3거래일 동안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러나 글로벌 경기에 불확실한 요소가 많아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외여건이 악화될 경우 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중국이 부양책없이 경기성장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가운데 이날 발표될 중국의 무역수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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