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런던올림픽에 나가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런던올림픽을 위해 고된 훈련을 마다치 않고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노력이 좋은 결실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은행 소속의 나윤경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과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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