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이탈리아의 부채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고 기술주 실적이 부진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락했다.

10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4.08포인트(0.66%) 하락한 12,652.2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1.22포인트(0.83%) 낮아진 1,341.24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58포인트(1.32%) 떨어진 2,893.19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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