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7일(미국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가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우려가 완화한 데 따라 2% 이상 급등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를 종결하고 혐의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내렸다.

달러화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를 무혐의로 종결하면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져 올랐다.

뉴욕유가는 미국 대통령 선거 불안 완화에 따른 전반적인 자산 가격 상승과 미 커싱지역 지진에 따른 원유 공급 타격 우려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전일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를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했다는 소식에 대선 불확실성 완화로 위험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전일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클린턴의 이메일 의혹을 재수사한 결과 새로운 혐의가 나오지 않아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BC뉴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집계한 여론조사에서는 47%가 클린턴을, 43%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다. 이외에도 최소 5개의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트럼프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시장은 클린턴의 승리가 시장 및 미국 경제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선 관련 우려가 줄어들면서 시장 '공포지수'도 급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6.48% 하락한 18.8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우려가 완화한 데 따라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1.32포인트(2.08%) 상승한 18,259.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34포인트(2.22%) 높은 2,131.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80포인트(2.37%) 오른 5,166.1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 등을 주목하며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전일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를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하면서 대선 불확실성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2.6%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헬스케어와 산업, 기술, 에너지, 임의소비가 각각 2% 넘게 오르는 등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과 인텔, 제너럴일렉트릭(GE), 골드만삭스, JP모건이 각각 3% 이상 올랐고, 보잉과 시스코, 홈디포, IBM 등이 2% 넘게 상승하는 등 30개 종목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제약회사인 바이오젠의 주가는 또 다른 제약기업인 아이오니스와의 근육위축증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중간 실험 결과로 6.7% 상승했다. 아이오니스의 주가는 18% 넘게 급등했다.

화학기업인 케무어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두 배 가까이 호조를 보인 데 따라 12% 이상 급등했다.

멕시칸 음식 업체인 치폴레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애크만의 회사 퍼싱 스퀘어와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후 3%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에서 클린턴 당선 가능성이 커지며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 가격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2% 가까이 하락했고 달러화 또한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5.10달러(1.9%) 내린 1,279.4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약 1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97.73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6.93이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낮아졌다며 이는 올해 12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6.3% 반영했다. 12월 인상 가능성은 지난주 후반 67% 수준을 나타낸 것보다 10%가량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다만 대선 결과가 확실하게 발표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를 종결하고 혐의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져 내렸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가격은 전장대비 14/32포인트 내렸고, 국채수익률은 4.3bp 오른 연 1.826%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에서 2.4bp 상승한 0.822%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3.1bp 높은 2.601%를 보였다.

국채가격은 미 FBI의 클린턴 이메일 수사 종결 소식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300포인트 넘게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약화에 따른 매도세가 나와 하락 출발했다.

미 FBI의 클린턴 이메일 수사 종결 소식에 클린턴의 지지율이 재상승했지만, 아직 두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데다 대선 결과가 9일에야 나오기 때문에 관망세가 짙어짐에 따라 거래는 많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가 최근 조사한 지지율에서는 클린턴이 44%로 트럼프를 4%포인트 앞섰다. 이는 다만 10월 중반의 11%포인트 격차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클린턴의 지지율 상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였다.

정책 불확실성이 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은 경제 전망 불확실성을 높여,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춘다는 논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3개월 만기 국채수익률은 예상보다 큰 재무부의 단기물 발행액 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한 데다 12월 인상 기대도 가세해 0.408%로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아졌다.

5년물 국채수익률도 5.5bp 상승한 1.286%, 7년물은 5.3bp 오른 1.597%를 보였다.

재무부는 4주짜리 국채를 2001년 이후 최대인 650억 달러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장중에 76% 반영해, 지난주의 67%에서 높였다.

지난주 발표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6만1천 명으로 시장 기대에 못 미쳤지만,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7년 만에 최고치를 보여 금리 인상 근거를 강화했다.

아문디자산관리회사의 바스티엥 드뤼 전략가는 "클린턴이 이긴다면 장기국채 수익률이 5bp가량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라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락하고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져, 장기 국채수익률이 20bp 급락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 후에도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도 지속했다.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린젠은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민주당이 백악관을 차지한다면 신속하고 상당한 규모의 재정확대 정책 가능성은 감소한다"며 2017년 3월이 마감시한인 내년 부채 한도 문제가 연초에 주목받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대선을 앞둔 경계로 횡보 장세를 지속했다.

이자율 전략가들은 대선과 별개로 미국의 물가 전망이 높아지고, 대선 후에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 재정정책 확대에 따른 국채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며 또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이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영향 등으로 국채수익률의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문디의 드뤼 전략가는 "미 국채수익률은 장기 물가 기대가 높아지는 영향을 받을 것이다"며 "ECB는 최근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겠다는 점을 시장에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다"고 진단했다.

사빈 로텐슐레거 ECB 이사는 독일 뮌헨에서 가진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하나 추가 통화완화 조치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이다"고 말했다.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인플레이션 거래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10년 만기 미 국채와 물가연동국채(TIPS) 간 수익률 차이(BER, break-even rate)가 1.72%포인트로 3bp 상승했다. 이는 국채시장 참가자들이 앞으로 10년간 평균 물가가 1.72%에 달할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BER은 지난 6월에는 1.36%포인트, 이달 3일에는 1.74%로 2015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펀드 추적업체 리퍼에 따르면 지난주 2일 기준으로 한 주간 7억2천400만 달러의 자금이 TIPS를 추종하는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로 순유입됐다. 이는 2015년 4월의 13억9천만 달러 이후 최대치다.

반면 시계 불확실성은 다시 미 경제 성장 동력에 걸림돌이 돼 국채수익률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는 반박도 제기됐다.

리걸앤드제너널자산관리회사의 저스틴 타벨리오네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 경제 성장 모멘텀을 악화할 수 있어서 채권 수익률 급등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를 무혐의로 종결하면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져 올랐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4.48엔을 기록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3.10엔보다 1.38엔(1.32%)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044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137달러보다 0.0093달러(0.84%) 내렸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15.40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14.84엔보다 0.56엔(0.48%) 높아졌다.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파운드당 1.2403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5177달러보다 0.01139달러(0.91%) 하락했다.

달러화는 FBI의 클린턴 이메일 수사 종결 소식에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금값이 내림에 따라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에 상승 출발했다.

파운드화는 테레사 메이 총리와 의회 간의 유럽연합 탈퇴 계획을 둘러싼 충돌로 FBI의 발표가 나기 전부터 달러에 하락한 상태였다.

멕시코 페소화는 클린턴 지지율 상승으로 달러에 지난 주말보다 2%나 급등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전일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클린턴의 이메일 의혹을 재수사한 결과 새로운 혐의가 나오지 않아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여파로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올라갔지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의 격차는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가 최근 조사한 지지율에서는 클린턴이 44%로 트럼프를 4%포인트 앞섰다. 다만 10월 중반의 11%포인트 격차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또 대선 결과가 9일에나 나오기 때문에 시장에 거래는 많지 않았다.

다이와증권은 "대선 결과까지 이틀이 남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클린턴이 앞서있지만, 여전히 확실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ING은행은 트럼프 승리 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달러는 엔화에 90엔까지 떨어지고, 멕시코 페소화에 21페소까지 급등할 것이라며 또 유로화는 달러화에 1.15달러로 급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로 클린턴 후보가 당선되고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다수당이 되면 달러는 108엔까지 급등하고, 18.4페소까지 급락할 것이라며 유로화는 1.09달러까지 내려앉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 메이 총리는 주말 동안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에서, "의회는 유럽연합(EU) 회원에 관한 결정을 국민에게 맡기기로 투표했고, 국민은 선택을 내렸다. 그 선택은 결정적이었다"며 고등법원 판결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고법 재판부는 지난 3일 영국 정부가 EU 탈퇴 절차인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하려면 의회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거의 변동하지 않고 오전의 오름폭을 그대로 유지했다.

외환 전략가들은 클린턴의 지지율 상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점을 주목했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은 경제 전망 불확실성을 높여,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춘다는 시장 논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발표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6만1천 명으로 시장 기대에 못 미쳤지만, 연율 시단당 임금 상승률이 7년 만에 최고치를 보여, 금리 인상 여건을 강화했다.

커멘웰스포인익스체인지의 오메르 에시너는 "트럼프와 관련된 정책 불확실성은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을 늦추게 할 수도 있다"며 "클린턴이 승리하면 투자자들은 빠르게 미국 금리 인상에 집중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완화 정책 기대를 낮추는 발언이 나왔지만, 미 대선에 묻혀, 유로화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사빈 로텐슐레거 ECB 이사는 독일 뮌헨에서 가진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하나 추가 통화완화 조치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이다"고 말했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 대통령 선거 불안 완화에 따른 전반적인 자산 가격 상승과 미 커싱지역 지진에 따른 원유 공급 타격 우려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2센트(1.9%) 상승한 44.89달러에 마쳤다. 유가는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전일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를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한 데 따른 대선 불확실성 감소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현물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커싱 지역에서 전일 지진이 발생해 일부 업체들이 송유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할 수 있다는 우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 합의 이행을 약속한 것도 유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데이터제공업체인 젠스케이프가 지난 4일 기준 일주일 동안 커싱지역의 원유재고가 44만2천77배럴 감소했다고 밝힌 것 또한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다만, 대선 우려 완화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97.77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6.93이었다.

달러화 강세는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 가격 매력을 떨어뜨려 수요 감소를 이끄는 요인이 된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진행되는 미국 대선에서 클린 에너지를 지지하는 클린턴이 승리하게 된다면 원유와 가스 기업들의 보조금이 낮아지면서 원유 생산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생산 감소로 이어져 지난 2년 동안의 가격 하락 압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판단이다.

다른 전문가들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경우 미국 경제가 에너지 부문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트럼프 당선 시 미국 원유재고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등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이행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OPEC 회원국들은 지난 주말 통합된 독립적인 생산지표를 사용하는 데 합의해 생산량 감축 합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갔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산유국들의 생산량 수준이 잘못 집계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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