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은 스탠더드차터드(SC)은행, 씨티은행, 삼성생명 등이며, 우수직원은 사별로 2명, 1명, 1명으로 총 4명이다.
올 상반기 적격대출 취급실적은 총 2조5천337억원이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 후보는 시중은행 4곳, 보험사 6곳 등 총 10곳이었다.
서종대 HF 사장은 "적격대출 조기정착은 장기고정금리 내 집 마련 대출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한 취급기관의 노력이 뒷받침된 것"이라며 "앞으로 적격대출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적격대출은 공사가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등을 통해 금융기관에 조달한 재원으로 취급하는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대출이다. 금리상승과 집값 하락의 위험을 줄여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력과 주택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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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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