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7월6일로 끝난 주간의 미 원유재고가 470만배럴 감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50만배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280만배럴 늘어났고 정제유 재고 역시 310만배럴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가 각각 60만배럴과 100만배럴 각각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유재고 발표 뒤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40달러(1.7%) 오른 85.28달러를 나타냈다.

원유재고 발표 직전 유가는 85.43달러였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