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추가 양적 완화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지 않는데 따른 실망감 속에 하락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8.89포인트(0.39%) 하락한 12,604.2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0.03포인트(0.00%) 낮아진 1,341.44에 움직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00포인트(0.41) 떨어진 2,890.33을 나타냈다.

sm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