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우건설은 12일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복합상품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결과, 403실(세대) 분양에 6천86건이 몰려 평균 15.1대 1의 경쟁률 보였다고 밝혔다.

최상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5군(29㎡)이 5실 분양에 278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55.6대 1을 기록했다.

그외 20~23㎡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인 1군이 137세대 분양에 1천495건 접수로 10.9대 1을, 2군(22㎡ㆍ오피스텔)이 92실 모집에 1천750건 신청으로 19.0대 1을 보였다.

3군과 4군(23~24㎡ㆍ오피스텔)은 각각 12.2대 1과 36.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기남 분양소장은 "강남역세권이라는 뛰어난 입지와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 푸르지오 시티의 브랜드파워에 높은 관심이 몰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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