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코스피가 한 달여만에 다시 1,700대로 내렸다.

12일 코스피는 오후 2시43분 현재 전일보다 26.90포인트(1.47%) 내린 1,799.49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1,800선 하단으로 밀린 것은 장중 기준 지난달 27일 이후 2주만이다.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976억원어치의 현물을 내다 팔았고 기관은 2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대량 현물 매도 외에도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천여계약 가까이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천165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비차익거래에서 1천38억원 매도 우위 흐름을 보이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 2천203억원 순매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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