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금리 여건에서 그동안 '와타나베 부인'이 엔 캐리트레이드를 주도했으나 유럽 일부 국가들의 금리가 일본보다 낮아짐에 따라 독일의 슈미트 부인에게 자리를 내줄 때라는 것이다.
이날 일본의 2년물 국채금리는 연 0.1%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핀란드는 0%, 오스트리아는 마이너스(-) 0.01%, 독일은 -0.05%, 덴마크는 -0.32%, 스위스는 -0.46%를 나타냈다.
심지어 프랑스와 벨기에도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 각각 0.11%, 0.13%를 나타냈다.
스위스의 5년물과 10년물, 30년물 국채금리도 일본보다 낮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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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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