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4%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에너지주가 2% 넘는 강세를 보인 데 따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미국 국채가격은 지난 2주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정책 확대와 물가 기대 상승 우려로 급락한 후에 조정 장세에 들어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지난 2주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정책 확대와 물가 기대 상승 우려로 급등한 후에 보합권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뉴욕유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감산 지지발언을 내놓는 등 산유량 감축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 따라 4%가량 상승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낮은 생산성 성장으로 심각한 장기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 외교협회 연설 자료에서 이같이 진단하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특정 재정정책은 경제 잠재력을 향상하고 일부 장기적인 경제 어려움에 맞서는 것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전미활동지수(NAI)는 상승했지만, 역사적 성장 추세에 못 미쳤다. 3개월 이동평균 지수도 하락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화했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10월 전미활동지수가 공장 생산과 주택 및 소비 호조, 기업 수주 등이 개선되면서 전월의 -0.23에서 -0.08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고용 영향은 중립적이었지만 지수가 제로(0)를 밑돌아 경제가 역사적 추세를 하회하는 성장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지수가 -0.70을 보이면 경기 침체가 시작됐다는 점을 의미한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에너지주가 2% 넘는 강세를 보인 데 따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76포인트(0.47%) 상승한 18,956.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28포인트(0.75%) 높은 2,198.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35포인트(0.89%) 오른 5,368.86에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다우지수와 S&P 지수는 장중 각각 18,960.76과 2,198.70까지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도 5,369.83까지 오름세를 보이며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유가가 4%가량 급등하며 에너지주를 끌어올린 데다 페이스북 강세가 기술주 상승 원동력이 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기술과 소재, 유틸리티가 각각 1% 이상 올랐고 소비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부동산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6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4% 넘게 강세를 보였다.

일부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라이프록의 주가는 정보보안업체인 시만텍이 인수한다고 밝혀 14% 넘게 급등했다. 시만텍의 주가도 3.2% 올랐다.

메이컴 테크놀로지 솔루션 홀딩스의 주가는 클라우딩 사업 전문기업인 어플라이드 마이크로 서킷을 7억2천27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후 장 초반 상승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해 4.1%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어플라이드사의 주가는 11% 넘게 급등했다.

육류 가공식품 업체인 타이슨의 주가는 분기 실적 예상 하회와 최고경영자(CEO) 사임 소식에 14% 이상 급락했다.

시장은 이날 유가 움직임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 등을 주목했다.

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재정지출 확대 정책 등에 기대로 줄곧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지난 18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트럼프의 세금 삭감 등의 정책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견고한 증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정책 기대가 지속한 가운데 이날 유가까지 급등세를 보여 증시에 호재가 됐다며 최근 채권시장에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추가로 증시로 유입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95.4%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20% 내린 12.31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지난 2주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정책 확대와 물가 기대 상승 우려로 급락한 후에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가격은 거의 변화가 없고, 수익률은 0.2bp 밀린 연 2.335%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에서 2.6bp 상승한 1.084%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9bp 낮아진 3.008%를 보였다.

국채가격은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정부의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음에도 유럽장에서 높아진 오름폭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 2주간 15년래 가장 큰 2주간 수익률 급등을 기록한 피로가 지속한 데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전미활동지수(NAI)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약한 것으로 확인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이자율 전략가들은 채권 거래량이 최근 열흘간 평균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인 가운데 해외발 수요가 등장했지만 약했다고 전했다.

RBS증권의 블레이크 거윈은 24일(목) 추수감사절 휴장과 다음날 조기 폐장 때문에 거래량이 56% 수준이라며 주목할만한 경제지표가 없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NAI가 상승했지만, 역사적 성장 추세에 못 미친 데다 3개월 이동평균지수도 하락해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자제할 가능성을 높였다.

10월 3개월 이동평균 NAI는 전월의 -0.20에서 -0.27로 하락했다.

무디스이코노미닷컴의 버나드 야로스 경제학자는 약한 3개월 평균 지수는 "미국 경제 활동에서 물가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2년물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유가 강세로 에너지 주도의 뉴욕증시 강세가 지속해 오름폭을 줄였다.

미국 재무부는 260억달러 어치의 2년만기 국채를 연 1.085%에 발행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정도 수준이지만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낙찰금리다.

2년물은 입찰 전에는 1.086%에서 거래됐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2.73배를 보여, 8월 이후 가장 높았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5.8%로 최근 평균 40.5%에 못 미쳤다. 직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13.4%로 지난 6번 입찰의 평균치 17.8%를 밑돌았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입찰 후 2.33%를 보였다. 전장 종가는 2.337%였다. 2년물은 1.081%에서 움직였다. 전일은 1.058%였다.

이번 주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2영업일 동안 5년과 7년물 입찰도 진행된다.

전략가들은 현재 과매도 국면으로 보이지만 추가 매도세가 나올까 봐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연말 전에 2.5~2.75%로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DA데이비슨앤드코의 메리 앤 헐리는 "채권시장은 과매도지만 폭주기관차 앞에서 있을 자신이 없다"며 "현재 채권시장이 추가 가격 급락에 취약한 상태여서 바닥이 형성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연준의 금리 인상을 막았던 금융여건이 타이트해지는 환경도 연준의 금리 인상을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과거와 달리 달러 강세와 대출 금리 급등도 소용이 없다며 재정정책이 시행돼 성장과 물가가 올라가면 연준이 내년에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마크 카바나 헤드는 미 국채수익률이 2017년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을 계속 반영한다면 현 수준보다 더 오를 여지가 있다며 5년물이 특히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 수준에서 채권수익률의 급등은 달러 강세와 주택담보대출시장 등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트럼프 정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린젠 전략가는 주가와 채권수익률 상승은 금융시장이 앞으로 출범할 새로운 정부와 신혼여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내고 있다는 신호라며 미 대선 이후로 자금 배분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린젠은 트럼프 당선인의 무역보호주의와 이민정책에 대한 극단주의 자세가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이런 경우는 주식 수요를 줄이고 다시 채권 수요를 늘릴 요인이라고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탄탄하지만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올리는 데는 여전히 대규모의 통화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의 유럽의회에서 유로화를 쓰는 19개 유로존 나라들은 경제 성장을 위해 경제 개혁을 더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CB는 오는 12월8일 통화정책에서 내년 3월이 만료인 채권매입프로그램을 약 6개월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지난 2주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정책 확대와 물가 기대 상승 우려로 급등한 후에 보합권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1.04엔을 기록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0.82엔보다 0.22엔(0.19%)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062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592달러보다 0.0033달러(0.31%)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17.98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17.38엔보다 0.60엔(0.50%) 높아졌다.

달러화는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재정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음에도 엔화에 보합권에서 맴돌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에는 하락 출발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정책 기대로 지난 2주간 급등한 피로감이 있는 데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전미활동지수(NAI)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약한 것으로 확인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FXTM의 휴세인 세이데드 시장 전략가는 "미 대선 이후로 달러 지수가 3.6% 오른 상태에서 경제지표 증거도 없고, 달러 강세가 얼마 더 갈지 내다보는 게 어렵다"며 "모두가 강세로 돌아섰을 때가 진짜 우려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RBC의 아담 콜 헤드는 이번주 추수감사절로 24일(목)이 휴장인 데다 달러 조정이 거의 가까웠다며 연준 위원들이 금리 동결의 완벽한 배경인 달러 강세에 대해서 우려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콜 헤드는 달러는 미국 금리 인상을 너무 빠르고 많이 반영했다며 시장은 현재 트럼프 정책에 관한 확인 없이 12월 금리 인상뿐 아니라 2017년에도 두 차례 인상까지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ICE 달러 지수는 1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유로화는 프랑스 제1야당인 중도 우파 공화당(LR)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 1차 투표에서 온건한 프랑수와 피용 전 총리가 1위에 오르면서 강세 지지를 받았다.

경선에 참가했던 니콜라 사르코지(61) 전 프랑스 대통령은 3위로 밀려 내년 대선 출마가 좌절됐다.

모건스탠리는 프랑스 투표 결과는 인기영합주의 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퇴보하는 결과라며 유로화에 강세 요인이라고 풀이했다.

엔화는 일본의 지난 10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한 여파로 달러에 하락했다. 일본의 수출은 13개월 연속으로 전년대비 감소 행진을 이어갔다.외환 전략가들은 트럼프 당선이 불확실성 자체인 데다 엔화는 매도하기 가장 만만한 통화이라며 미국 주도로 각국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일본은 예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NAI가 상승했지만, 역사적 성장 추세에 못 미친 데다 3개월 이동평균지수도 하락해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자제할 가능성을 높였다.

달러화는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주도의 뉴욕증시 강세와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통화완화 시사 발언으로 유로화에 낙폭을 줄이고, 엔화에 반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탄탄하지만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올리는 데는 여전히 대규모의 통화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의 유럽의회에서 유로화를 쓰는 19개 유로존 나라들은 경제 성장을 위해 경제 개혁을 더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CB는 오는 12월8일 통화정책에서 내년 3월이 만료인 채권매입프로그램을 약 6개월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CB의 브느와 꾀레 이사도 독일 뮌헨에서 열린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언젠가는 축소를 시작할 것이다"며 하지만 현재는 채권매입프로그램과 다른 완화책을 축소할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

반면 올해 초 연준의 금리 인상을 막았던 금융여건이 타이트해지는 환경도 앞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을 막을 수 없다며 현재의 달러 강세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도 지속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과거와 달리 달러 강세와 대출 금리 급등도 소용이 없다며 재정정책이 시행돼 성장과 물가가 올라가면 연준이 내년에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감산 지지발언을 내놓는 등 산유량 감축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 따라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만기인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0달러(3.9%) 상승한 47.49달러에 마쳤다.

내년 1월 만기인 WTI 가격은 1.88달러(4.1%) 높은 48.24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러시아가 생산량을 제한할 준비가 돼 있다는 소식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 푸틴 대통령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이달 말 오스트리아 빈 회동에서 산유량 감축이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산유량을 제한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문제가 아니다"며 "OPEC 파트너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리는 현 수준에서 산유량을 동결할 준비가 돼 있으며 러시아 석유회사들도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도 이달 말 OPEC 회원국들이 감산 관련 최종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OPEC 회원국들은 지난 9월 알제리 회담에서 하루 생산량을 3천250만~3천300만배럴로 줄이는 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아직 각 회원국의 산유량 수준을 결정하지 않았으며 오는 30일 공식 회담에서 구체적인 사안들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감산 합의 기대가 이날 유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며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OPEC 회원국의 감산 합의 가능성과 비회원국들의 동참 기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시장 참가자들이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규제 완화 등 정책이 원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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