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증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다.

17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30.88P(0.35%) 상승한 8,755.0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1부 시장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2.96P(0.40%) 하락한 743.38을 기록했다.

지난주 지수가 전날까지 이어진 연휴를 앞두고 단기적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증시에 호재가 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특히 패스트 리테일링과 화눅, KDDI에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만연해 토픽스 지수가 3주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지수 상승폭도 제한됐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부종산주와 제약관련주, 보험주가 올랐다.

반면 석유ㆍ석탄관련주와 전기ㆍ가스관련주, 철강주는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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