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했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오후 4시 주요 집행간부를 긴급 소집하고 탄핵안 가결에 따른 경제상황 점검에 나섰다.

한은 관계자는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내 경제상황과 금융시장 점검을 위한 자리로 한은 국장급 이상의 주요 집행간부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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