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헤지펀드와 다른 머니 매니저 등의 투기거래자들이 엔화 약세 베팅액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지난 6일로 끝난 주에 헤지펀드와 투기거래자들은 엔화 약세에 대한 순베팅액이 37억2천만달러로 전주의 2천990만달러대비 늘었다.

달러화 강세에 대한 순베팅액은 28억4천만달러로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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