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피치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멕시코의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등급 전망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신용평가사는 또 멕시코의 증가하는 부채와 약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등급 전망 조정에 영향을 줬다고 부연했다.
피치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과 미국 이민 정책 변화, 페소화 가치 변동성 심화 등을 이유로 멕시코의 내년 성장률 전망을 2% 아래로 하향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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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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