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 폴 전 문위원 | 컨센서스 | 코멘트 | |
전년비 | 전월비 | |||
대신경 제연구 소 | 김윤기 | 1.4 | 0.2 |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4% 상 승(전월비 0.2% 상승)이 예상됨. 여름철 장마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이 전 월비 물가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전 망. 최근 미 양적 완화 조기 축소 가능성 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 만, 공급측 물가상승압력에 미치는 영향 은 아직 제한적 수준이며 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당분간 1%대 물가상승률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수 요와 공급측 물가상승 요인이 점차 늘어 나며 소비자물가상승률 수치는 오름세를 보일 전망. |
동양증 권 | 이철희 | 1.6 | 0.4 | 7월 소비자물가는 연료가격이 안정된 가 운데, 장마철 진입에 따른 신선식품 가격 과 일부 가공식품,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농수산물가격이 전월비 2% 전후 오르며 물가상승을 주도했을 전망. 경기부진으로 대부분 서비스가격의 안정 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전세가격 상 승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요금 인상이 소 폭이나마 핵심물가 상승으로 이어졌을 전 망. 하반기 소비자물가는 기저효과 소멸과 농 산물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2% 전후의 안정된 물가수준을 유지할 전망. |
신한지 주 | 이한 | 1.6 | 0.4 | 전년 동월의 낮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 와 장마철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 승 등으로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4%, 전년동월비 1.6% 상승 전망. |
아이엠 투자증 권 | 임노중 | 1.4 | 0 | 7월 소비자물가는 장마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과 집세 상승이 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해 전년동월비 1.4% (전월비 0.0%)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7월 소비자물가가 계절적인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 지만, 국내 소비부진과 국제유가 안정 등 을 고려할 때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는 낮은 상황. |
키움증 권 | 마주옥 | 1.5 | 0.3 | 7월 소비자물가는 각각 전월비 0.3%, 전 년동월비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 국제 유가 상승이 나타났고, 6월 중 달러-원 환율상승 영향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다 소나마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 전반적인 내수부진이 지속돼 수요견인 물가상승 압 력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판단. 다만, 폭 우와 휴가철 영향으로 일부 농축수산물, 숙박 등의 물가 상승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확대될 것으 로 예상. |
하나대 투증권 | 김두언 | 1.2 | 0 | 7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의 상승과 기 저효과 등을 감안하여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여전히 답 보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수요부진과 원화 강세 기조에 의한 수입물가의 하락 등으 로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다만 8월에는 장마 등 기상악화에 따른 신선식 품 부문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 전반적인 소비자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
하이투 자증권 | 이승준 | 1.5 | 0.3 |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안정, 정부 물가안 정 의지와 낮은 국내 수요측 물가압력에 도 불구하고 일부 가공식품, 공공요금 등 을 중심으로 한 물가압력과 날씨 악화 등 계절적 효과에 따른 식품가격 상승 등으 로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기준으로 상승할 전망. 국내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1% 중 반 수준으로 소폭 상승할 것. 다만 여전 히 1%대로 물가압력을 우려할 만한 수준 은 아닌 상황이 지속될 전망. |
현대증 권 | 이상재 | 1.5 | 0.3 | 7월 소비자물가는 장마철 계절적 요인으 로 지난 4개월 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할 전망. 6월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과 유류가격 상승도 물가상 승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이런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여전히 하반기 소비자물 가는 2%대 하회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에나 2%대 상승할 전망. 올해 소비자 물가도 연간 1.6% 상승에 그치며, 물가안 정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큼. |
IBK 투 자증권 | 나중혁 | 1.5 | 0.3 | 7월 소비자물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에서 확인된 경기 회복 조짐과 시차를 둔 원화 약세 영향, 최근 4개월 연속 전월비 하락세를 보인 기저효과 등을 고려할 때 전월비 0.3% 전년동월대비 1.5%의 오름세 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그러나 지난 6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비 0.1% 하락, 전년비 1.0% 증가하는데 그치 며 지난 2012년 11월(전년비 1.6%)에 1% 대에 진입한 이후 8개월째 하향 안정 추 세를 보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2%대 물 가 진입은 당사 예상과는 달리 오는 3분 기가 아닌 4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이례적인 국내 물가 안정이 지속되고 있 는 만큼 당사가 예상하는 3분기 내 유럽 중앙은행(ECB)와 주요국들의 경기부양 추 가 조치가 현실화되면 한국은행 역시 추 가 조치를 통해 정책 공조 강화에 나설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 |
KB투자 증권 | 문정희 | 1.5 | 0.3 | 원유 가격 상승과 전력 소비 증가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랜 기간 장마가 계속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상승도 예상됨. 지난 4개월 동안 물 가상승압력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7월 반 등폭은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사료됨. |
KDB대 우 | 서대일 | 1.5 | 0.3 | 농산물 가격 상승과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월비 상승률 반등 예상. 전년비 상승률 도 1% 중반으로 높아질 듯. |
NH농협 증권 | 김종수 | 1.6 | 0.4 |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4%, 전년동월 비 1.6% 상승할 것으로 예상. 유가 상승 영향에 따른 석유류와 공업제품가격 상 승, 장마 등에 따른 농산물가격 급등, 서 비스물가의 오름세 지속 등이 7월 물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임. Core CPI도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1.4% 상승에 그 칠 것으로 보임. 향후 공공요금 인상 등 이 물가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지 난해 낮은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 하면 하반기에도 소비자물가는 전반적인 수요 압력 완화 등으로 여전히 2%를 하회 할 것이며, 올해 소비자물가도 1% 중반대 로 통화당국 예상 1.7%를 밑돌 것. |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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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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