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들어 거래소강 상태에 빠져들면서 약보합권에서 정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46분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틱내린 104.60대 초반에 거래됐다.

증권.선물이 2천계약 이상 매수했으며 은행은 1천4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9백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A외국계 은행 딜러는 "채권금리와 국채선물은 박스권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다음주 금통위 가봐야 방향성을 타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날도 지지부진한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증권사 딜러는 "거래를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기때문에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상관없이 거래소강 상태에 빠져들었다"며 "장 막판까지 시장에 변동울 줄 요인이 없고 환율이 소폭 오르고 있지만 이마저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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