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과 ICT 혁신으로 눈앞에 다가온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자고 다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7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계는 지난 2014년부터 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 의지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과 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주제로 열렸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부 장관, 윤동윤 ICT대연합 회장, 이부섭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윤동윤 ICT대연합 회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유년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희망한 새해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부섭 과총 회장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임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경과학연구단장,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 권영범 영림원 대표는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 갈 각계 대표로 선정돼 신년 다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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