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6일 코스피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2개 지점 중 11개 지점(91.67%)이 2,076.79~2,085.09(+0.40%) 구간에서 시가와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최고가 경신 랠리에 힘입어 1.4%가량 올랐다. 전문가들은 투자심리가 견조해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진단했다.

12개 지점 중 1개 지점은 주가 하락을 점치며 2,068.48~2,076.78(-0.40%) 구간에서 시가와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7포인트(0.03%) 하락한 19,885.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20포인트(0.18%) 높은 2,274.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63포인트(0.48%) 오른 5,574.12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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