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1월 둘째 주(9~13일)에 시행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16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IBK투자증권 이비즈(E-Biz) 영업팀이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수익률은 1.96%였다. 한화케미칼[009830]은 국제 유가 안정과 대형주 랠리 등에 힘입어 2.67% 올랐고 또 다른 추천 종목인 비상교육[100220]은 1.24%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지점들은 중소형주 타격에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코스피는 1.35% 올랐으나 코스닥은 1.41% 하락했다. 코스피 중에서도 대형주는 1.69%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POSCO[005490]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 매수세가 몰려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로 마감됐다.

KB증권 전하동지점은 SKC코오롱PI에서 1.13%의 수익을 냈지만 테스[095610]가 2.66% 하락해 평균 수익률은 -0.77%였다.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는 -1.21%, KB증권 과천지점은 -1.60%의 수익률로 한 주를 마쳤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결산에 참여한 13개 지점은 평균 -2.6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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