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 기업들의 공작기계 수주가 17개월 만에 증가했다.

일본 공작기계공업회(JMTBA)는 지난해 12월 공작기계 수주(예비치)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공작기계 수주는 2015년 8월부터 16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작년 12월에 증가로 돌아섰다.

제조업체들의 산업용 기계 수요를 반영하는 공작기계 수주는 향후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y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