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7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2.20포인트(0.67%) 오른 9,354.53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마감까지 장 내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가권지수는 하루 만에 9,300선을 회복했다.

가권지수가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 넘게 밀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주요 종목이 대부분 상승했다.

라간정밀이 3.53% 급등한 가운데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는 0.84% 올랐다.

홍하이정밀과 델타전자도 각각 0.60%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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