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교직원공제회가 더케이(The-K) 호텔 서울에서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희망 캠프를 열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17일 멘토링 장학사업은 전국 18개 시·도 지부별 해당 지역 대학생 멘토와 교육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중·고등학생 멘티를 연결해 학습지도 등을 지원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교직원공제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캠프를 열며, 올바른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위한 솔루션 학습과 실제 사례를 활용한 멘토링 실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16일 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멘토링 희망 Camp 2017'에서 행사에 참석한 33명의 멘토·멘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교직원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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