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 보합권에 머물렀다.

1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53P(0.03%) 내린 7,267.9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지수가 한때 하락세를 보였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ECB의 결과 발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증시의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Fed와 ECB의 통화정책 결과 발표에 주목하며 신중하게 움직인 탓에 지수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전자관련주와 금융주가 각각 0.43%와 0.2% 내렸다.

반면 자동차주와 백화점주는 각각 2.0%와 1.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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