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7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가 상승하며 월가 예측치를 상회했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52.1에서 52.6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52.0으로 예상했다.

고용지수는 전월의 52.3에서 49.3으로 하락해 위축세를 보였다. 이는 2011년 9월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또 작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위축세를 보인 것이다.

가격지불지수는 전월의 48.9에서 54.9로 상승했다. 신규 수주지수 역시 53.3에서 54.3으로 높아졌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